[봉담 중심상가 초밥 맛집] 무모한 초밥 & 김호권의 청년 어부
봉담 중심상가에 초밥 가게가 생기기를 그토록 바라왔던 1ㅅ
중심상가에는 뭐가 많은 것 같기는 한데 먹을 게 없는 그런 느낌이다. 딱히 와! 맛있다! 이런 가게는 많지 않은 것 같다. 그런데 최근에 초밥 가게가 2개나 생겼다! ‘무모한 초밥’이 먼저 생겼고, ‘김호권의 청년어부’가 나중에 생겼다. 초밥 가게가 생겼는데 내가 안 가볼 수는 없지!!!!!
이런 마인드로 방문했답니다^_^(초밥 킬러에요,,,,ㅎㅎ 옛날에는 문어초밥만 먹었는데 나이 먹을수록 먹는 초밥 종류 늘어나는 magic,,, )
무모한 초밥
친절함 ★★★★☆
맛 ★★★★☆
위치 ★★★★★
무모한 초밥은 오픈날 오픈 시간부터 가서 사먹어봤다. 먹을 수 있는 자리는 좀 적은 편이다. 결론만 말하자면 오픈날에는 진짜 회전초밥보다는 훨씬 맛있고, 싱싱하고 웬만한 초밥보다 맛있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일정 기간 후에 오픈날 먹었던 그 맛이 계속 생각나서 한 번 더 사먹었을 때에는 다소 실망했다. 역시 약간의 오픈빨이 있던 것일까... 오픈날에는 서비스도 조금씩 주시고 진짜 진짜 진짜 맛있었다. 근데 오픈 시간에 비해 좀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서인지.. 싱싱함도 잘 모르겠고 그냥 일반적인 초밥 맛? 그 가격대일만한 초밥? 이쯤으로 생각되었다. 맛없다까지는 아니고 평타? 이 정도이다. 회전초밥이 더 맛있는 그 정도. 개장하자마자 먹지 않아서인지는 잘 모르겠다. 한 오후 3시쯤 방문했었던 것 같다. 그냥 가성비 따지면서 먹기에는 좋은 것 같다. 맛있는 초밥이 먹고 싶을 때에는 굳이 찾을 것 같지 않은? 오픈했던 날 만큼의 맛이 유지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오픈날 진짜 맛있었는데,,
+한 번 더 먹게 되었다(3번째)
평타라는거 치고 되게 자주 먹는 것 같기는 하지만...이때 먹었을 때는 꽤나 괜찮았다! 그냥 day by day인건가... 32피스였나 그 정도에 약 2만원이면 먹을만하다~ 나름 괜찮은 것 같아서 추천! 앗 사장님이 환타도 서비스로 주셨다ㅎㅎㅎ 사장님 감사해용~ 환타 얼음까지 넣어서 시원하게 마셨습니다ㅎㅎㅎㅎㅎㅎ
+또 먹었다.
이 날은 진짜 맛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 살짝 day by day인듯?
2만원에 32피스면 진짜 먹을 만하다,,,,,,,,,,,
먹는 날에 맛있기를.
그냥 가성비라고 말해놓고 계속 먹는거 좀 웃긴 것 같다.
그냥 맛있다고 할래요,,,,,,,,ㅎㅎㅎㅎ
김호권의 청년 어부
친절함 ★★★★★
맛 ★★★★☆
위치 ★★★★★
일단 여자 사장님이 (사장님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) 어어어어어어어엄청 친절하십니다..ㅋㅋㅋㅋㅋㅋㅋㅋ 극강의 E이신듯. 아무튼 그것부터 청년어부가 호감이 되었습니다. 원래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...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..ㅎㅎ
초밥 어떤 세트 시키고 연어덮밥 시켰는데, 원래 육회비빔밥을 먹으려고 했으나 재료 소진으로 메뉴를 변경해야 했어서 사장님이 초밥 2개?3개? 정도 서비스로 주셨어요ㅋㅋㅋ 초밥이 막 엄청 맛있다! 이 정도는 아닌 것 같지만 먹을만은 했어요.ㅎㅎㅎ 그리고 연어 덮밥은 좀 마음에 들었습니다. 아마 8400원이었던 것 같은데 보통 연어덮밥...최소 만원이거든여.... 가격부터 마음에 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비주얼이 장난 아닙니다. 연어가 많이 들어가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좀 작게? 썰려 있어서 밥을 먹기에는 충분하더라구요. 보통은 연어를 큰거 몇 개 올려주고 밥은 또 엄청 많은게 일반적인거.. 아시죠?ㅋㅋㅋㅋㅋㅋ그런 덮밥 먹을 때마다 밥만 남아서 곤란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는... 물론 연어 크고 두꺼운게 최고이긴한데.. 덮밥으로 먹을 때는 좀 작더라도 많은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약간 간을 심심하게 먹으시는 분들은 좀 자극적일 수도?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
그리고 좀 아쉬웠던게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국물이 미지근했어요....ㅠㅠㅠㅠ 뜨거워야 제맛인데 말이죠. 하지만 셀프인건 마음에 들었답니다. 계속 달라고 하면 눈치 보이는거 다들 아시죠?ㅎㅎㅎ 좀만 뜨거웠으면 좋았을텐데...ㅎㅎㅎ
솔직하게 말하면 초밥은 무모한 초밥이 더 맛있는 듯ㅎㅎㅎ 도시어부는 약간 밥 양도 적지만 위에 올라가는 재료도 적은 느낌? 그냥 초밥 자체가 작은 느낌이랄까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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